↑ 다대포해수욕장 사진=아프리카TV 캡처 |
아프리가TV BJ A 씨는 31일 오전 3시 20분께 지인 2명과 함께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밤바다를 둘러보는 콘셉트의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생방송에서 A 씨는 해변을 걸으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그러다 한 물체를 발견했고, 그는 “해변에 마네킹 같은 것이 있다”며 엎드려 있는 시신에 다가갔다. 하지만 해당 물체가 마네킹이 아닌 실제 시신임을 확인하고 놀라 도망쳤다.
이후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일파만파 퍼졌고 해당 BJ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A 씨는 BJ 오메킴으로 활동하는 김승현 씨로, 그는 2007년 한빛스타즈에 입단해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다.
2014년 3월 군 복무를 끝낸 후 그는 현재까지 아프리카 BJ로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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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숨진 사람이 서모 씨로 확인됐으며 편지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