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측 “유이, 오늘(31일)부로 전속계약 만료”(공식입장 전문)

↑ 유이 플레디스와 전속계약 종료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애프터스쿨을 졸업하고 새 소속사를 찾아 떠난다.

3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2017년 5월31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 애프터스쿨을 졸업하며 플레디스 또한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유이는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애프터스쿨에서 졸업함을 직접 알렸다.

손편지로 메시지를 전한 그는 “신입생 타이틀로 애프터스쿨에 데뷔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년이 흘렀다”라며 “이젠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되진 못하지만 어느 곳에서든 졸업생이란 타이틀 절대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이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2017년 5월31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 애프터스쿨을 졸업하며 플레디스 또한 떠나게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유이와 함께 해온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유이의 앞날을 응원하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그 동안 유이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이에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