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자 배우 내한 및 극장 개봉 조율 중 사진=옥자 포스터 |
‘옥자’의 국내 배급을 담당하는 NEW 측 관계자는 2일 오전 MBN스타에 “틸다 스윈튼과 제이크 질렌할 등 ‘옥자’ 출연 배우들이 내한할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6월 중순쯤으로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 안서현,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등이 출연했다.
넷플릭스와 플랜B 엔터테인먼트, 루이스 픽처스, 케이트 스트리트 픽처스 컴퍼니가 함께 제작한 ‘옥자’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 국가에 동시 공개되며
이에 대해 NEW 관계자는 “현재 극장 개봉과 관련해서도 조율 중인 상태다. 관객들에게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