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30)이 등장한 장면을 편집하기로 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제작진의 논의 결과에 따라 탑의 사진 분량을 편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 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현민이 탑의 머리를 따라 생애 첫 탈색에 도전할 예정이었다. 예고 사진에는 윤현민이 탑의 사진을 보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탑은 지난해 10월 모처에서 가수 연습생 A씨와 함께
의경 복무 중이던 탑은 지난 1일 사건이 불거진 당시 휴가 중이었고, 다음날인 2일 오후 12시 30분께 복무지인 서울 강남경찰서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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