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강남구)=김영구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인기그룹 빅뱅 탑(TOP·본명 최승현)이 의경 정기 외박을 마치고 2일 오후 12시 30분경 복무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로 복귀했다.
하만진
경찰악대장이 복귀한 탑과 관련, 취재진 앞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의무경찰로 입대해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인 탑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21살 한 모(21·여)씨와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 지난 4월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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