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정글의 법칙' 유이가 수중탐사에 나섰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연출 민선홍, 김진호, 이세영)에서는 유이가 병만족을 위해 찬물 입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이는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그래서 물에라도 들어가야지 싶었다”며 호수 수중탐사를 결심했다. 하지만 호수의 온도는 13.1도로 매우 차가운 상태였다.
이에 김병만은 유이에게 “한 번 어떤지 느낌만 보고 나와. 십분만 있다가 나와. 추워서 안 돼”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거침
하지만 계속된 폭우로 물속은 한치 앞의 손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유이는 “정말 아무것도 안 보인다. 어쩜 이렇게 하나도 안 보이지?”라며 당황을 표했다.
결국 성과 없이 물 밖으로 나온 유이는 “아무것도 못해서 되게 미안했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