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태사자 출신 박준석과 유키스 일라이가 나란히 결혼식을 올린다.
박준석은 3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새빛섬에서 배우 에이전트로 활동 중인 4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한 영화제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박준석은 지난 1997년 태사자로 데뷔해 '도' '타임' '애심' 등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고, 최근에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일라이와 그의 아내 지연수 씨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일상을 전하고 있고, 슬하에는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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