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쓸신잡 유시민 사진=방송 화면 캡처 |
지난 2일 첫 방송한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는 유희열 MC와 유시민 작가, 김영하 소설가,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정재승 과학자가 출연해 통영 여행을 했다.
이나 특히 김영하 소설가는 '난중일기'의 내용을 언급하면서 지식을 드러냈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는 원균에 대한 욕도 담겨 있었다. 김영하는 이순신이 사랑
그는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왜 무찔러야 되지?'라며 의욕이 없고, 만약 무과시험에서 계속 떨어져 장군이 못 되었다면?"이라고 물으며, 만약 그랬을 경우 이만큼 사랑받는 장군이 되지 못했을 거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