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소율, 알고 보니 프로 방송인…탈북 후 방송활동

↑ ‘미운우리새끼’ 이소율 사진=방송 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미운우리새끼’ 이소율이 뛰어난 외모와 야무진 성격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북한이 고향인 어머니에게 음식을 선물하기 위해 이북 음식 만들기에 나선 김건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소율은 ‘미우새’ 출연 전 타 방송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함경북도 회령 출신인 이소율은 지난 2007년 탈북해 2010년 한국에 입국했다. 남한생활 8년차를 맞고 있는 이소율은 TV조선 ‘모란봉 클럽’, 채널A ‘잘 살아보세’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특히 이소율은 그룹 티티마 출신의 가수 소이와 비슷한 외모로 ‘탈북미녀’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으며, 타 방송에서 섹시댄스와 넘치는 끼를 선보여 ‘마성의 북한 얼짱’이라는 칭호 또한 얻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말 예쁘다” “대박이다” “정말 아름답네” “김건모 씨랑 잘 어울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