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인 박정욱 사진=가인 SNS |
가인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는 지금 치료중인 정신병 환자이다. 치료될 것이기 때문에 부끄럽지 않다. 죽을 각오, 감옥 갈 각오하고 지금부터 제가 미친 이유를 말씀드리겠다” 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주지훈의 친구로 추정되는 박정욱과의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대화 속에서 가인은 상대방에게 “나에게 대마초를 권유하지 않았느냐”고 말했고 상대방은 가인의 말에 부인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가인은 사진과 함께 “주지훈 씨의 친구가 저에게 마약을 권유 했다”며 “저는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다. 나는 대마초 따위 피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대마초를 권유하지 말라”고 경
끝으로 가인은 “이미지는 중요하지 않다. 앞으로 3개월마다 자진해서 마약 검사 하겠다”고 강력한 입장을 내보였다.
이에 박정욱과 동명이인 모델 박정욱은 5일 공식입장을 통해 가인의 SNS 글 속 주인공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인과 대화한 박정욱 찾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