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현과 공효진. 사진| 김정현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김정현(27)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정현은 KBS2 새 드라마 ‘학교 2017’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김정현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김정현이 '학교 2017'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정현은 김고은, 박소담, 이유영, 채서진, 변요한 등을 배출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지난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했다. 김정현은 지난해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표나리 역)의 동생 역을 맡아 ‘츤데레’(무심한 듯 하지만 속내는 자상한 성격) 동생 캐릭터로 여심을 자극했다.
한편 '학교 2017'은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 발랄 성장드라마로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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