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탑 대마초=MBN스타DB |
5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탑은 기존 서울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에서 서울청 소속 4기동단으로 전보 조치됐다. 이날 검찰이 탑에 대한 불구속 기소를 결정함에 따라 탑이 현재 소속된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은 부서 임무에 부적합하다고 판단, 타 부대로 전출을 건의했다.
경찰 내부의 전투경찰·순경 등 관리규칙에는 ‘불구속 기소된 자는 법원으로부터 공소장을 송달받는 날로부터 그 직위를 해제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에 검찰 기소 내용이 담긴 통보서를 경찰이 수령하는 순간 최 씨는 직위 해제돼 집에서 대기
한편 지난 3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진행된 빅뱅 팬 이벤트에서는 탑을 제외한 모든 빅뱅 멤버들이 참석했다. 이때 지드래곤은 탑을 대신해 공식 사과를 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