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이혜영이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였던 아버지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6일 이혜영은 SNS에 "현충일 아버지 생각. 엄마 아빠 결혼 사진. 국가유공자의 딸. 총알이 스쳐
간 상처를 자랑스러워 하셨던, 암투병중 자랑하시며 '난 현충원으로 간다!' 그땐 그 말이 듣기 싫어 딴곳을 바라보곤 못 들은척 했는데 그때 말할걸. 저도 너무나도 아버지가 자랑스러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영은 아버지 묘비 앞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빛바랜 부모님의 결혼식 사진도 게재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