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윤도현, "외국 나가니 노홍철 알아봐. `무한도전` 덕분인듯"

↑ '정희' 윤도현. 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정희' 윤도현이 해외에서 외국인들이 노홍철을 알아봤다며 놀라워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는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윤도현은 최근 아일랜드에서 노홍철과 함께 첫 촬영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에 대해 얘기하던 중 “노홍철을 알아보는 외국인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희' DJ 김신영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때문이냐”고 묻자 윤도현은 “‘강남스타일’ 인기는 식은 것 같고 ‘무한도전’에 나온 걸 기억하고 노홍철을 알아보더라”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또한, 윤도현은 김신영에게 "뮤지컬을 잠정 은퇴하고 지금은 음악에 집중하는 게 더 좋은 선택인 것 같다"며 당분간 뮤지컬 무대에서 떠나 있을 것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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