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공연 중 폭발 테러를 겪었던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프랑스를 시작으로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그란데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건 이후 오늘 밤 첫 공연을 다시 시작한다. 내 밴드와 댄서들 그리고 스태프들 모두 진심으로 사랑한다. 메르시 파리, 사랑한다. 다시 돌아와서 기쁘다"고 밝혔
지난달 22일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에서 열린 그란데의 콘서트에서는 폭발 테러가 발생해 22명이 사망하고, 115명 부상을 입었다.
그란데는 테러 희생자를 위로하기 위해 지난 4일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크리켓 경기장에서 자선콘서트 '원 러브 맨체스터'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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