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치매 아버지에 인신공격한 '악플러' 고소…"강경 대응할 것"
↑ 사진=연합뉴스 |
방송인 이휘재(본명 이영재·45)가 자신의 아버지를 비방한 누리꾼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휘재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8일 "이휘재가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전날 고소인 조사도 마쳤다"라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과 방송에 출연한 모습을 그의 아버지에게 보여줬지만, 아버지가 치매로 인해 아들과 손자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일부 악플러는 이 장면을 두고 이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본인에 대한 악플은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최근 가족들에 대한 악의적인 글들이 갈수록 심해져서 오래 참았던 만큼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선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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