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백년손님’ 이만기와 남재현이 콤비 입담을 뽐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문제사위 어벤저스 5인’중 이만기와 남재현이 재치있는 입담이 전해졌다.
이만기와 남재현은 염전 사위 박종화씨의 모습을 보며 “저건 놀러간 거다”며 한 목소리로 비웃었다. 이후 남재현은 후포리 사위로 강제처가살이한 3,912시간에 비하면 “완전히 말로 떼우고 있다”며 김종진의 아내 이승신을 쳐다보며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만기는 앞으로 다시는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장모는 출연을 원했지만 이만기의 정계 도전으로 앞서 '백년손님'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에 곁에 앉은 남재현이 “통장선거까지 모두 합치면 여섯
MC 김원희가 남재현에게 "정계 제의를 받았느냐"고 묻자 "제의는 좀 들어왔다, 하지만 갚아야 할 빚이 있다, 청문회 통과가 어렵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