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난청아동에 달팽이관 수술비용 지원 `츤데레 매력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인기 방송인 박명수가 아름다운 선행으로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9일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 측에 따르면 박명수는 최근 선천성 난청 판정을 받은 한 어린이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비용을 지원했다.
남자 세 쌍둥이 가운데 홀로 난청 판정을 받았던 이 어린이는 지난 2일 성공적인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언어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는 단체로 박명수는 이 단체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그의 따뜻한 선행 사례가 수차례 전해지면서 박명수는 ‘미담제조기’ 유재석에 이어 진정한 ‘2인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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