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응경이 전인택을 만나고도 알아보지 못했다.
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극본 염일호, 이해정 연출 고영탁)에서 오경아(이응경 분)가 노연실(서우림)의 간병인으로 가족들의 환영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밤, 오경아는 옷을 갈아입다가 차상철(전인택)과 마주친 터라, 제대로 시선을 마주치지 못했다.
한 지붕 아래 동거하게 두 사람이 서로를 직접 확인하는 일은 이제 시간문제로 다가왔다. 한편 오경아는 노연실과 겸상을 하게 됐고 점차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 기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