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가 송도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한 매체는 비와이가 오는 11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광장에서 '비-와이 휴게소'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보도했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을 발달 장애 아이들을 위한 학교 설립의 후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최근 이준익 감독 영화 '박열'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작업에도 참여한 비와이는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에 뜨겁게 맞섰던 조선의 청년 박열의 삶을 통해 깊은 영감을
'박열'은 1923년 도쿄,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이제훈 분)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가네코 후미코(최희서 분)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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