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의 첫 액션 느와르 ‘리얼’(이사랑 감독)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을 전망이다.
‘리얼’의 한국 배급 대행을 맡고 있는 CJ E&M 측은 12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 ‘리얼’ 관람 등급 관련 심의가 진행 중인데 신청부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낸 것이 맞다”면서 “아직 정확한 결과를 통보 받진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등급분류를 진행 중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영화로 김수현과 f(x) 출신 설리가 가세해 일찌감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무려 110억원 가량의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잔혹하고 선
'리얼'은 중국 알리바바픽쳐스가 제작비를 투입, 당초 한국과 중국 동시 개봉을 추진했지만 사드 배치 여파로 중국 개봉이 현재로써는 불투명해진 상태다. 중국 알리바바 픽쳐스가 투자하고 CJ E&M이 한국 배급 대행을 맡았다.
오는 6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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