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곤 세 번째 미니앨범 ‘CEREMONY(세레모니)’ 쇼케이스 사진=김영구 기자 |
12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펜타곤의 세 번째 미니앨범 'CEREMONY(세레모니)'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발매된 펜타곤의 세 번째 미니앨범 'CEREMONY'에는 타이틀곡 ‘예뻐죽겠네’ ‘Lucky’ ‘소중한 약속’ ‘Nothing’ ‘스펙타클 해’ ‘고마워’ ‘Beautiful’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예뻐죽겠네'는 Hip-hop과 Rock N Roll을 접목한 세련된 곡으로 달콤한 느낌의 제목과는 달리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넘치는 마음을 튕기는 듯한 말투로 표현한 '츤데레'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예뻐죽겠네' 무대 후 오른손 부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옌안을 제외한 펜타곤 멤버들은 트윈룩을 입고 등장했다. 잘어울리는 멤버들끼리 맞춘 콘셉트라는 것. 펜타곤은 "새로운 곡으로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돌아왔기에 많은 상의를 거쳤다. 트윈룩과 수트를 기반으로한 많은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키노는 “이전 펜타콘이 남성적인 모습을 강조했다면 3집에서는 여유를 가진 농익은 남성미를 보여주려고 한다”며 “콘셉트가 츤데레다”고 말한 뒤 ‘예뻐죽겠네’의 포인트 안무 ‘흥 팔짱 끼든지 말든지’를 선보였다.
이어 후이는 "성적은 잘 모르겠다. 성적에 연연하면 저희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릴 수
앞서 일본,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공연을 펼친 펜타곤은 '세레모니' 쇼케이스 이후 국내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