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엽기적인 그녀 정다솔 사진=엽기녀 캡처 |
지난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9, 10회에서는 춘풍(심형탁) 곁에서 애정 공세를 퍼붓는 소용(정다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용은 함께 다니는 기생 부용(한지우 분)과 함께 "아주 아주 재미있는 일이 있습니다. 혜명공주(오연서 분)가 연금됐습니다"라며 춘풍만을 위한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 화려한 자수가 새겨진 의상으로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 존재감도 발휘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시대 한양을 배경으로 한 청춘연애사극으로 정다솔은
정다솔은 OCN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로 첫 주연에 이름을 올렸다. 악역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아나운서 주혜리 역으로 열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