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영, 영화 ‘돈’ 신입 브로커 전우성 역으로 합류 확정 |
13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김재영이 영화 돈(감독 박누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돈’은 부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난 후 돈의 유혹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주연에는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이 확정됐다.
기대작으로 꼽힌 ‘돈’은 ‘부당거래’, ‘베를린’, ‘남자가 사랑할 때’의 조감독이었던 박누리 감독의 데뷔작이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 ‘무뢰한’, ‘아수라’의 사나이픽처스와 ‘군도:민란의 시대’, ‘검사외전’, ‘보안관’의 영화사월광이 함께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재영은 신입 주식 브로커 전우성 역을 맡았다. 김재영이 맡은 전우성은 훤칠한 외모와 재치 있는 성격으로 주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뿐만 아니라 고스펙,
김재영은 올해만 벌써 4작품 째 이어가고 있는 주목받는 신예다. OCN의 첫 로맨스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을 시작으로 웹드라마 ‘럭키걸 L&R’, 영화 ‘골든슬럼버’, ‘돈’까지 배우로서의 여러 작품을 넘나들며 차근차근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