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이시아 “정우성-이정재 회사 1호 배우, 동료들이 부러워하더라”

↑ 이시아는 정우성, 이정재의 아티스트컴퍼니 1호 배우다.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시아가 정우성, 이정재가 대표로 있는 아티스트컴퍼니 ‘1호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이시아는 최근 OCN ’터널’ 종영 후 서울 중구 필동 매일경제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별난가족’에 캐스팅 됐을 당시 소속사가 없는 상태였다. 그 때 소속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추천을 받게 됐다”고 아티스트컴퍼니와 ‘1호 배우’로 계약하게 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당시에는 정우성 대표님 혼자 아티스트컴퍼니에 계셨다. 정우성 대표님과 인터뷰를 한 뒤 계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티스트컴퍼니의 1호 배우 이시아는 하정우, 염정아, 고아라, 김의성, 배성우 등 대선배들의 ‘회사 입사 선배’가 됐다.

↑ `터널`에서 첫사랑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이시아. 사진|유용석 기자

유명한 대표님과 소속사 덕분에 주변의 관심도 대단하다고. 이시아는 “아무래도 대표님들께서 유명하니까 1호 배우인 저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며 “특히 동료 배우들이 많이 부러워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시아는 ‘터널’에서 형사 박광호(최진혁 분)의 아내이자 신재이(이유영 분)의 엄마 신연숙 역을 맡아 첫사랑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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