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동석. 제공|코카콜라 미닛메이드 |
마동석이 귀요미와 상남자를 오가는 매력을 광고에서 선보였다. 터프하면서도 엉뚱한 마동석의 매력이 잘 담겨 눈길을 끈다.
코카-콜라사의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는 무려 21인치 둘레 팔뚝의 거친 외모와 달리 사랑스럽고 엉뚱한 반전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마동석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주방에서 새하얀 와이셔츠를 입은 마동석이 한 손에 든 사과를 순식간에 산산조각 낸 모습이 담겨있다. 쪼개진 사과 사이로 흐르는 상큼한 과즙과 함께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는 마동석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싱그러운 선홍빛의 사과를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바라보는 것부터 있는 힘껏 사과를 쥐는 포즈까지 마동석 특유의 터프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재미있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 함께한 스태프들은 촬영이 시작함과 동시에 맨손으로 사과를 조각 내는 마동석의 엄청난 힘에 "두 손으로 조각내기도 힘든 사과를 한 손으로 조각을 내다니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마동석의 모습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는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아삭한 식감의 사과 음료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다, 보기만 해도 듬직한 체구의 마동석이 맨손으로 사과를 쪼개며 좌충우돌 사과 음료 만들기에 도전하는 장면을 생각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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