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석훈-황치열-존박…아름다운 라이브의 향연(종합)

↑ 이석훈 황치열 존박 사진="컬투쇼" 캡처

‘컬투쇼’ 이석훈, 황치열, 존박이 라이브를 하며 아름다운 음색을 선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남자 솔로 가수 특집으로 그룹 SG 워너비 이석훈, 황치열, 존박이 출연했다.  
이날 이석훈은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은 ‘she’다”라고 운을 띄었다. 이어 “한 여자를 생각하면서 한 없이 사랑한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석훈은 스튜디오에서 타이틀곡 ‘she’를 라이브로 부르며 감미로운 음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수 존박 또한 신곡 타이틀곡 ‘DND’과 ‘네 생각’을 라이브로 부르며 남다른 가창력을 과시했다.

존박은 라이브 무대 후 황치열은 에릭베넷이 떠오른다며 극찬을 받았다. 존박의 신곡 ‘DND’는 세계적인 영국밴드 마마스건의 보컬 앤디 플랫츠(Andy Platts)가 존박을 위해 직접 만든 곡으로 존박이 노랫말을 입혔다.

또한 존박은 “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이고 있다. 다음에 앨범을 내게 되면 내 작사, 작곡으로 채워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컬투는 존박에게 “누굴 위해 곡을 써주고 싶냐”라고 물었다. 이에 존박은 “아직 그러기엔 부족하다”라고 답하자 정찬우는 “우리(컬투)에게 곡을 써달라”라고 요청했다. 존박은 “원하시면 곡을 써주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 또한 새 앨범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를 애절한 목소리로 라이브를 꾸몄다. 존박은 황치열에게 “노래를 부를 때 너무 애절하다. 눈빛에 빠져들 것 같다”고 극찬했다.

앞서 황치열은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에 대해 “추억을 소환하는 노래다. 앨범 선 주문량만 11만 장이다. 나도 깜짝 놀랐다. 다 팬 분들 덕분이다”라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황치열은 13일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를 포함한 첫 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를 발표했다. 이어 존박이 14일 신곡 ‘DND’를, 이석훈이 한편 이석훈은 15일 정오 솔로 미니앨범 ‘you&yours’를 차례로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