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결혼식 '하객 패션'이 화제다.
16일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남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34)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한복 대신 블랙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레드 립, 실버 슈즈와 백 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KBS 아나운서와 현대그룹의 조합이란", "그렇지 요즘 시대가 변했지, 블랙 원피스!
한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고 정주영 회장의 4남 현대알루미늄 고 정몽우 회장의 아들 정대선 씨와 결혼해 현대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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