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윤소정이 별세했다. 향년 74세.
윤소정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윤소정 선생님께서 오늘 오후 7시 12분에 별세하셨다. 사인은 패혈증이다. 평소에 지병은 없으셨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이고,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윤소정은 지난 1961년 배우 활동을 시작해 1964년 영화 '니가 잘나 일색이냐' 단역으로 영화에 출연했다. 같은 해 196
고인은 영화 '올가미'(1997)에서는 결혼한 아들에게 집착해 며느리를 위기에 빠뜨리는 어머니 역할로 주목받았고, 최근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자혜대비 역으로 출연해 마지막까지 연기 혼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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