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의 ‘비밀의 숲’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소속사 엘엔컴퍼니는 단 2회만에 대세 드라마로 자리잡은 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연출 안길호, 극본 이수연)’에서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비리 검사 서동재 역으로 완벽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이준혁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3회 방송을 앞두고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되며 자연스레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준혁의 활약에 또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공개 된 사진 속 이준혁은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비열하면서 얄미운 표정과 자신감 가득한 눈빛은 서동재 캐릭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시선을 사로 잡는다.
특히 이준혁은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서동재를 좀 더 날카로운 느낌으로 표현하기 위해 촬영에 돌입하기 전 체중을 감량하는가 하면, 촬영 중 연기 후 꼼꼼히 모니터를 하며 보다 완벽한 서동재를 그려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이준혁의 이러한 노력은 드라마 속 입체적인 서동재 캐릭터로 고스란히 녹아났다. 극 중 신혜선(영은수 역)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며 허세 부리는 모습과 툭하면 조승우(황시목 역)에게 시비를 걸며 못마땅해 하는 모습 등 대본 속 비열하고 얄미운 캐릭터를 그
한편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밀의 숲’ 3회에서는 검찰 스폰서 박무성(엄효섭 분)을 살해한 진범이 따로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본격적인 수사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오늘(17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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