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치명적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더블유(W) 코리아 7월호 커버와 화보에서 김수현은 강렬한 눈빛과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최근 미국 하와이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한 김수현은 정제되지 않은 거친 남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에 치명적인 눈빛을 더해 독보적인 ‘김수현 무드’를 완성시켰다.
김수현의 이번 화보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인 영화 ‘리얼’에서 1인 2역을 연기한 것에서 착안, 캐릭터의 복잡 미묘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다운타운, 바다 등을 오가며 촬영이 진행됐다. 자연과 도시, 서로 상반된 배경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김수현은 빠져들 것 같은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시선을 끈다. 특히, 하와이의 강렬한 태양 못지 않은 눈빛과 남성미는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하다는 평.
또한, 부드러움과 강함이 공존하는 모노톤 화보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김수현은 감각적인 레터링이 포인트로 들어간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해 댄디한 매력을 드러내는 동시에 날 선 감성과 눈빛으로 시크함을 자아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인 만큼 모든 컷을 소장하고 싶을 만큼
김수현의 감각적인 화보는 더블유(W) 코리아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역대급 변신을 예고해 화제를 얻고 있는 김수현 주연 영화 '리얼'은 6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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