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개리가 깜짝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개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메모 없이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의 배경은 이날 앞서 개리가 "#할말잃음 #실어 #hawaii"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바닷가 사진을 올린 하와이로 추정된다.
↑ 개리. 사진|개리 인스타그램
사진 속 개리는 가무잡잡한 피부, 탄탄해 보이는 몸으로 덤덤한 표정을 보여준다. 턱수염을 기른 모습이 색다르다. 티셔츠에 반바지, 운동화를 신고 체크무늬 캡과 챙모자를 써 감각을 더했다.
팬들은 무엇보다 근황 공개에 반가워하고 있다.
앞서 개리는 지난 4
월 5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고 깜짝 결혼을 발표해 팬들은 물론 연예계를 놀라게 했다. 당시 SBS 예능 '런닝맨'을 함께한 멤버들도 개리의 결혼을 몰랐다. 깜짝 결혼 발표 후 리쌍 해체설, 개리-길 불화설 등이 잇따라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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