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이주연이 고약한 성질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에서는 황금별(이주연 분)이 황은별(함은정 분)에게 발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은별은 쓰러진 황금별에게 죽과 약을 준비해 바쳤다. 하지만 “네가 언제부터 그렇게 엄마 말을 잘 들었냐”며 상을 엎었고, “치우라니까! 사람 말이 말 같지 않아?”라고 소리쳤다.
이에 황은별이 “내가 지금까지 많이 양보했잖아. 언제까지, 얼마나 더 양보해야해?”라며 기가 차 하자, 황금별은 “너 생색 좀 그만 내. 역겨워, 지겨워”라며 방을 뛰쳐나갔다.
이어 황금별은 황은별의 방에 붙은 그림책 워크샵 포스터를 갈기갈기 찢으며 화를 드러냈다. 그러면
뿐만 아니라 황금별은 “너 내가 쓰러지면 더 좋잖아. 내 결혼 깨지기를 바라고 있잖아!”라고 황은별을 몰아붙이는가 하면, 뒤늦게 도착한 나명자(김청 분)에게 황은별의 행동을 이간질해 시청자에 분노를 안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