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아.사진l초아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걸그룹 AOA 초아가 탈퇴,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다시 한번 불거진 열애설에, 초아가 지난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초아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임신도 하지않았고 낙태도 하지않았고 결혼을 하기위해 탈퇴하는 것도 아니다"며 "연애하며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고 연애하고 싶으면 밝히고 활동을 하면 되는 건데 왜 저의 탈퇴가 열애설로 연관 지어지는지 모르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네티즌들이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와의 결혼예정으로 AOA를 탈퇴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부인한 것이다.
초아는 지난 1월 JTBC ‘싱포유’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초아는 “나도 일을 하고 있지만 일이 힘들고 그럴 때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럴 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초아는 지난 5월에도 잠적설과 함께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어 22일 밤 초아가 AOA 탈퇴를 선언했고, 23일 아침 한 매체는 초아와 이석진 대표가 가족들과 함께 일본 동반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보도해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