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뷔` 이찬... "이민영과 이혼했던 분 맞나요?"

↑ 이찬. 제공|진아ent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이찬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그가 이민영과 이혼했던 사람이 맞냐는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3일 이찬은 곧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5일 트로트 가수 태진아의 기획사 진아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손을 잡고 '나는 당신이 좋아'와 '이팔 청춘아'가 수록된 데뷔 음반을 발매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배우 이민영과 결혼했다가 10일 만에 이혼한 분 맞나요?", "아들이 아픈건 안됐지만... 세상은 인과응보입니다", "이민영 불쌍하다. 그때 이후로 재기도 못하고", "(이찬의) 아픈 아가한테는 미안하지만 인과응보라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등 가수로 데뷔하는 이찬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한편, 이찬과 이민영은 지난 2006년 결혼했지만, 당시 이찬의 폭행 때문에 이민영이 유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법정에서 진실공방을 벌이다가 약 2주만에 파경에 이르렀다.
이찬은 이민영과 이혼 후 2010년 재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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