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혜미가 소속사 스타제국과 재계약을 맺은 소감을 전했다.
혜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에 그리던 가수로 데뷔를 하던 게 정말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또 한 번 새롭게 시작함을 알려드리는 날이 왔다.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나인뮤지스 멤버로서 아직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 회사와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항상 곁에 응원해주는 우리 마인(나인뮤지스 팬클럽)들, 앞으로 함께할 우리 멤버들, 항상 고생해주시는 스타제국 가족들, 너무 고맙고 앞으로 그룹 및 개인 활동을 통해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
혜미는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린 나인뮤지스 쇼케이스에서 "올해 초에 슬럼프를 겪었다. 8년차 활동을 하면서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왔다.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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