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 제공|진아ent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배우 이찬이 가수로 데뷔하는 결정적 이유를 말해 시선을 끈다.
이찬은 24일 청주방송(CJB) ‘쇼! 뮤직파워’에서 첫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트로트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이찬은 오는 25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나는 당신이 좋아', '이팔 청춘아'를 발표하고 트로트 가수로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이찬이 23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을 꾀한 이유는 현재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아들을 위해서다.
이찬은 지난해 ‘소아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판정을 받은 아들이 개그맨 출신 배우 이봉원의 트로트 곡을 듣고 "아빠도 저 아저씨처럼 재밌는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라는 아들의 얘기에 노래 부를 것을 결심했다. 그 후 이찬은 트로트계의 거성 태진아를 찾아가 노래 부르게 해 달라고 간곡히 부
한편, 이찬은 1996년 MBC 금요드라마 '간이역'으로 데뷔해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 KBS2 '부모님 전상서', MBC '트라이앵글'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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