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꿈의 제인'(감독 조혜훈)이 전국 2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꿈의 제인'은 누적 관객 수 2만 86명(오전 9시 기준)을 기록했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남녀배우상을 휩쓸고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으며 국내 언론과 평단, 관객의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2017년 개봉한 한국 다양성 영화 중 90개 미만의 극장에서 개봉한 작품 중에서 처음으로 2만 명을 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개봉한 지 5주차에 접어들어 전국 상
'꿈의 제인'은 어디에도 받아들여지지 못한 소녀 소현(이민지)과 누구와도 함께 하길 원하는 미스터리한 여인 제인(구교환)의 특별한 만남을 그린 영화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