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우가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대체불가 열혈 연기로 극을 이끌어가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 하고 있다.
박진우는 24일 방송된 '비밀의 숲' 5회에서 배두나(한여진 역)와 '권민아 살인사건'으로 본격적인 수사 2막을 열며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박진우(김수찬 형사역) 행동 하나하나가 다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수사가 진행되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조승우(황시목 역)의 검사실을 찾아가 조승우를 살인 혐의로 추궁하는 장면에서는 조승우와의 날선 대립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유재명(이창준 차장 검사 역)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과 한 치의 양보
이처럼 박진우는 뻔뻔하고 능청스러운 리얼한 형사 김수찬과 속을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행동들로 박진우 아닌 김수찬은 상상도 할 수 없게 시청자들을 몰입시키고 있다.
범인이 누구인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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