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이 이광수와 전화통화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런닝맨' 전소민은 미션 초반부터 미숙한 계산 실력으로 뽐냈다. 이어 전
소민은 이광수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에 있냐고 물었다. 이광수의 말을 들은 전소민은 웃으며 "발연기 하지 마라. 오빠 지금 8번 출구 가고 있지"라고 말해 이광수를 놀라게 했다. 이광수는 당황하며 "너도 8번이잖아"라고 따졌으나 전소민은 당당하게 "지금 8번으로 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