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GOT7(갓세븐)이 오는 11월 일본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GOT7은 11월 3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5개 도시에 걸쳐 13회 공연 예정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12월 21일과 22일 열리는 파이널 공연은 일본 공연의 성지라고 불리는 부도칸에서 개최된다.
GOT7의 일본 전국 투어 개최 소식은 지난 24일, 25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스페셜 콘서트 'GOT7 ARENA SPECIAL 2017 'MY SWAGGER'' 공연이 끝난 후 깜짝 공개됐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 GOT7은 싱글 'MY SWAGGER'를 시작으로 'FLY' 'HARD CARRY' 'IF YOU DO' 'NEVER EVER' 등 히트곡들을 선보여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스페셜 콘서트를 위해 제작된 'MEET ME'의 뮤직비디오도 처음 공개됐고, 'Q'의 무대에서는 "여러분 쪽으로 가까이 가겠다"는 멘트와 함께 멤버들이 이동카에 올라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밖에 공연에서는 5월 성료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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