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쌈, 마이웨이’ 박서준과 김지원이 첫 데이트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11회에서는 고동만(박서준 분)이 최애라(김지원 분)와 사귄 후 첫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동만과 최애라는 집에서 첫 데이트를 했다. 고동만이 “배고프다”며 매달리자, 최애라는 케첩으로 하트를 그린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고동만을 당혹케 했다. 고동만은 “내가 평소에 받던 건 개밥 느낌이었는데 이건 다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고동만은 최애라와 TV를 봤다. 최애라가 침대 밑에 눕자 고동만은 “왜 넓은 침대 두고 거기 있냐”며 최애라를 불렀고, “너는 날 이길 것 같으니까 걱정 마라”고 말해 최애라를 분노케 했다.
이에 홀로 이를
고동만은 “뭐 이런 진취적인 여자가 다 있냐”며 떨림을 드러내다 최애라에 키스를 시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