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웨이` 남일, 미스터리한 `건물주 아들`

↑ 곽시양. 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쌈 마이웨이’에서 남일이 미스터리한 건물주 아들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건물주 아들 김남일(곽시양 분)과 최애라(김지원 분)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고동만(박서준 분)의 경기를 보고 격투기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한 최애라는 진짜 아나운서가 된 듯 계단을 오르며 연습을 하다가 남일과 마주쳤다. 이때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 남일은 혼자서 열성적으로 아나운서 연습을 하며 올라오는 애라를 본 뒤 가던 길을 가지 못하고 벽 자제를 두드리며 시선을 회피했다.
그런 남일을 본 애라는 “남의 집 벼루빡은 왜 막 두드려요?”라고 물었고 “여기 주인 아들입니다”라고 밝힌 남일에게 “남일이? 그 남일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미스터리남 곽시양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쌈 마이웨이’는 27일 오후 10시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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