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유재석 소개로 아내와 처음 만났다고 밝혀 화제다.
지석진은 최근 KBS2 '1대100' 녹화에서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유재석 씨 소개로 처음 만났다. 처음엔 나 혼자 좋아했는데, 유재석 씨가 계속 밀어줘서 약속을 정하고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지석진에게 “집돌이라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묻자, 지석진은 “거의 집에만 있다. 집에 가면 할 게 많다. 아내와 마트도 가고, 영화도 보고, 집에서 음식도 만들어 먹는다”고 일상을 전했다.
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가 라디오 DJ를 하고 있는 지석진에게 “청취율 1위 공약이 특별했다고 하던데?
지석진이 도전한 ‘1대100’은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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