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1년 구형…아이언 "여친 성관계 중 부탁 받아 때렸다" 무죄 주장

↑ 아이언 징역 1년 구형=아이언 인스타그램

래퍼 아이언이 전 연인을 상대 협박 혐의로 징역 1년 구형을 선고 받았다.

2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아이언의 상해 및 협박 등의 혐의에 대한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이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피해자와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앞서 아이언은 공판에 출석 해 "때리거나 협박한 적이 없다. 성관계 중 부탁받아 때렸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wlsg**** 얘가 왜 연예면에 나오냐 사회로 돌려","wjdt**** 여자도 정신나갔던데 왜남자만 처벌받냐.","ddss**** 쇼미더머니 에서 1등하길 바랫던 한사람으로써 실망이 이만저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언은 지난 3월 전 여자친구를 때려 골절상 등을 입히고 협박을 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아이언의 상해 혐의에 대한 선고는 오는 7월 20일 속행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