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내가 배우다’ 최종 우승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지난 27일 방송된 K STAR ‘내가 배우다’ 마지막회에서 찬미는 그 동안 진행된 빅매치 승패를 모두 합산한 결과 1위로 뽑혀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신작 영화 ‘외모지상주의’에 출연하게 됐다.
이날 찬미는 ‘킬미힐미’에서 황정음이 분한 오리진 역에 완벽히 몰입하며 눈물 연기를 펼쳤다. 연습할 때도 눈물을 쏟던 찬미는 실전인 파이널 빅매치 무대에서도 섬세한 감정연기로 보는 이들을 몰입시켰고, 연기 멘토인 안혁모는 “찬미는 감정 폭발과 대사 전달력이 우수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찬미는 “‘내가 배우다’를 통해 많은 것을 느꼈다. 정말 뜻 깊은 프로그램이었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찬미는 ‘내가 배우다’의 여섯 번의 빅매치 중 총 두 번의 1위를 기록했다. 첫 번째 빅매치에
또한 이런 활약을 통해 지난 5월에는 KBS2 ‘아버지가 이상해’의 카메오 출연까지 따내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