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일(왼쪽)-엄앵란.사진l온라인 커뮤니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신성일이 폐암 3기 진단을 받은 가운데, 과거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과 다정하던 시절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신성일은 한 종합병원에서 폐 조직 검사를 받은 결과 폐암3기로 진단 받았다.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로 종양의 크기를 줄인 뒤 수술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엄앵란이 유방암 진단과 치료를 받고 요양 중인 가운데 신성일의 폐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안타깝게 한다.
신성일-엄앵란은 요즘 연예인 커플 못지않게 뜨거운 인기를 누린 톱스타 커플이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신성일과 엄앵란이 함께한 사진이 올라왔다. 신성일과 엄앵란의 젊은 시절 사진으로, 두 사람이 왕년에 큰 인기를 누리던 당시의 모습이다.
두 사람은 1960~1970년대 한국 영화에서 주연을 섭렵하며 절정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이거 언제적…”, “고대유물”, “젊을 때 신성일 진짜 잘생겼다”, “두 분다 이 시절이 그립겠네”, “또 영화 출연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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