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100' 임시완. 사진| KBS2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임시완이 오는 7월 11일 현역으로 군입대하는 소식을 알리자, 그의 '뇌섹남' 면모가 재조명됐다.
임시완은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했다. 이날 임시완은 “공부를 잘 했던 게 아니라 반장을 계속해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계속 반장을 했었다”는 말로 범상치 않았던 학창시절 고백으로 서두를 열었다.
이어 임시완은 “학창 시절 가장 좋았던 성적은 뭐냐”는 질문에 “전교 1등을 딱 한 번 했다. 모의고사여서 내신 성적에 들어가진 않았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특히 임시완은 “중고등학교 때는 전교 부회장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가 “지금까지 출연한 역대 아이돌 스타들 중 예심 점수가 가장 높다”고 설명해 임시완의 뇌섹남 면모를 인증했다. 게다가 임시완은 이날 방송에서 단 36
한편 28일 소속사에 따르면 임시완은 7월11일 현역 입대한다. 이날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에 배치돼 21개월 동안 군복무를 한다. 임시완은 입대하기 전까지 차분하게 남은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