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장서희가 김순옥 작가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다.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기자간담회가 28일 서울 양천구 SBS목동 13층 홀에서 열렸다.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김다솜 이지훈 조윤우가 참석했다.
장서희는 이날 "김순옥 작가님과는 '아내의 유혹' 이후 두 번째로 함께 작품을 하고 있다. 김순옥 작가님은 뒷심이 강하신 분이다. 더 많은 내용들이 있다. 시청률이 아쉽긴 하지만, 기다리면 작품의 매력이 나올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2040 시청률이 높다고 한다. 주말드라마지만, 젊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인 게 의미가 크다. 촬영장 분위기가 좋고, 배우들의 호흡도 좋다"고 전했다.
김다솜은 악녀 역할을 맡은 것과 관련해 "20대 젊은 악녀에 초점을 맞췄다. 감독 작가님과 장면들을 상의하며 소통하려고 한다.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방송된 후 주민분들이 많이 알아보신다.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이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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