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와이프' 장채은-김창렬 부부. 제공|SBS |
'싱글와이프' 김창렬 아내 장채희가 첫 등장, 전지현 닮은꼴 미모를 인증하며, 전업주부의 고충을 토로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파일럿 '싱글 와이프'에는 김창렬 아내 장채희가 첫 등장했다. 예고편 등장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았던 장채희는 과연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에도 빼어난 미모가 돋보였다. 지난 주 서현철 아내 장재은에 이은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장채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스물넷 대학 졸업반 때 결혼해서 애 낳고 전업주부로 살았다"고 말했다. 장채희는 집안일에 육아까지, 쉴 틈이 없는 주부의 일상을 몰라준 남편 김창렬에게 서운한 적이 있다며 "어느날 남편이 들어와 왜 밥을 서서 먹냐고 물었다. 순간, 울컥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이날 장채희는
장채희는 대마에 도착해 화교 출신으로 수준급 중국어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대만에서 ‘아는 오빠’를 만나 김창렬은 물론,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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